명지피부과 대부도 ‘삼부자 어부’ 다이어리■인간극장(KBS1 오전 7시50분) = 대부도에 사는 60대 박용현씨는 두 아들과 함께 배를 타고 조업에 나가는 30년 경력의 어부다. 두 아들은 가난한 집안을 살리기 위해 대학도 중퇴하고 뱃일을 배웠다. 삼부자가 배를 함께 탄 지도 어느덧 10여년이 흘렀다. 그사이 두 아들은 배우자를 만났고 자신의 배도 장만했다. 방송은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박 선장 가족’의 일상을 따라가 본다.아빠의 ‘잔소리 지옥’…아들의 분노■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MBC 오후 10시45분) = ‘오은영 리포트-가족지옥’ 4부작의 마지막 이야기가 방영된다. 아들은 끊임없이 잔소리하는 아빠와 함께 있을 때면 말문을 닫는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아빠가 무서웠다”고 토로한다. 아들은 아빠 앞에선 주눅 들지만 조부모와 있을 때면 성격이 돌변해 화를 쏟아낸다. 오은영 박사는 가족 관계를 악화시키는 부자 갈등을 풀 해결법을 찾아본다.
CJ올리브영이 세계 1위 뷰티시장인 미국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오프라인 매장 개점을 추진한다.CJ올리브영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 법인 ‘CJ올리브영 USA’를 설립하고 현지 오프라인 매장 1호점 개점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CJ올리브영은 현재 해외에 오프라인 매장이 없는데, 시장 규모나 파급력 측면에서 미국 시장이 가장 매력적이라 판단하고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3년 글로벌 뷰티시장 규모는 5700억달러(약 740조원)로, 그중 미국이 최대인 1200억달러(약 156조원)를 차지한다.글로벌몰을 통해 누적된 현지 데이터와 국내 성공 공식을 결합해 다양한 K뷰티 브랜드와 트렌드를 접목한 매장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CJ올리브영의 미국 진출이나 해외 오프라인 매장 출점 시도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3년에는 중국 상하이에 첫 해외 매장을 낸 것을 시작으로 중국에서 10개 매장을 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