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 정부 고위급 외교안보라인 인사들이 민간 메신저인 ‘시그널’ 채팅방에서 예멘의 후티 반군 공습 계획을 논의한 것에 대해 “해당 채팅방에서 기밀 정보가 논의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행정명령 서명식 및 미국 대사들과의 회의 도중 기자들과 진행한 문답에서 “내가 알기로는 그 일이 일어날 동안에는 기밀 정보가 아니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중요한 것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이라며 “(후티에 대한) 공격은 완전히 성공적이었다”고 밝혔다.채팅방에서 후티 공습이 논의된 시점에는 공격이 진행 중이어서 이미 해당 내용이 기밀이 아니었다는 것이다.트럼프 대통령은 “내가 알기로는 기밀 정보는 없었고, 그들은 (채팅) 앱을 사용했다. 그 앱은 정부의 많은 사람, 언론의 많은 사람이 사용한다”라고도 했다.지난 24일 시사주간지 애틀랜틱의 제프리 골드버그 편집장은 자신이 후티 반군 공습 계획을 논의...
그 지역 토박이 유명인과 함께 특별한 ‘임장’을 다녀오는 것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구해줘! 홈즈>의 토박이 임장 시리즈 10번째 주인공은 ‘전직 아나운서’이자 ‘현직 방송인’인 김대호. ‘양평의 아들’ 김대호가 양세형과 박준형을 데리고 그가 나고 자란 경기 양평을 한 바퀴 돌아본다.본격 임장에 앞서 김대호는 “그동안 저희 집이 TV에 많이 나왔는데, 지금까지는 엑스레이였다면 이번 임장은 MRI급”이라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띄운다. 김대호의 단골 순댓국집에서 ‘미각 임장’부터 시작한 세 사람은 양평군 개군면의 메인 스트리트를 거닐며 정겨운 상점들을 임장한다. 마침 모교인 중학교 졸업식 축사를 하게 된 김대호는 53년 전통의 이발관을 찾아 ‘개군면 스타일’로 헤어스타일 변신도 시도한다.<구해줘! 홈즈> 최초로 낚시터 매물도 살펴본다. 최신식 방갈로에 좌대, 배, 트럭까지 기본 옵션으로 갖춰져 있는 양평군 개군면의 저수지 낚시터다. ‘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