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로아테네학당 정글밥이 시즌2로 돌아온다. 아마존과 고산지대를 품은 페루, 카리브해의 신선한 해산물이 가득한 도미니카공화국에서 ‘밥품팔기’가 펼쳐진다. 출연자들은 노동과 미식의 경계를 넘나든다. 이들은 정글에서 먹을거리를 직접 캐고 잡는다.앞서 SBS는 포스터를 통해 페루로 떠난 4인을 공개했다. 류수영·최현석·김옥빈·최다니엘이 배낭을 둘러멘 채 서 있다. 이들은 어떤 ‘정글 레시피’를 선보일까. ‘K집밥’ 선구자 류수영과 유명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을 이끌고 있는 최현석 셰프와의 호흡이 특히 주목된다. 최현석은 “류수영은 현지 식재료로 솔 푸드를 만들어내는 것에 강점이 있다. 저는 정석 요리사로서 하루 한 끼 정도는 왜 셰프가 따라 왔는지 보여드릴 생각”이라고 밝혔다. 류수영은 “둘이 함께 있으면 부엌 일이 훨씬 쉽다”며 셰프들과의 만남에 기대감을 드러냈다.더욱 탄탄한 라인업과 다채로운 식재료 조합으로 돌아온 <정글밥2-페루밥>과 요리 대장정에 나서보자. 전현무가 M...
유럽 각국의 정상들이 내달 2일 모여 우크라이나 전후 유럽 안보 보장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평화 협상을 둘러싼 미국과 러시아의 공조가 급물살을 타자 대응에 나선 것이다.영국 총리실은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내달 2일 런던에서 10여개국 정상을 초청해 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라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스타머 총리가 방미 결과를 각국 정상에게 설명하고,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영국 총리실은 “우크라이나에 관한 유럽의 행동을 추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크라이나의 미래 주권과 안보를 보장하는 공정하고 지속적인 평화, 지속하는 합의에 대한 우리의 집단적이고 확고한 지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과 광물 협정을 체결하고 돌아올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외에 독일, 덴마크, 이탈리아, 네덜란드, 노르웨이, 폴란드, 스페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