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TOP 폰테크 연휴가 끝날 때까지 전국에 눈·비가 내리겠다.기상청은 오는 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 또는 눈이 오겠다고 2일 예보했다. 경기 내륙 지역과 충북 북부, 경북 북부에 특히 많은 눈이 내리겠다.기상청 단기예보에 따르면 경기내륙에는 5~20㎝, 강원 동해안에는 20~50㎝, 강원내륙에는 5~20㎝, 충북 북부에는 5~20㎝, 경북 북동 산지에는 10~40㎝, 나머지 경북 북부내륙·동해안·울릉도·독도는 5~20㎝, 나머지 지역에는 10㎝ 미만의 눈이 내리겠다.비가 내리는 곳도 있어 총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는 20~60㎜, 서해5도는 5~40㎜, 강원 동해안과 산지는 30~80㎜, 강원내륙은 20~60㎜, 대전·세종 충남은 30~80㎜, 충북은 20~60㎜, 전북은 30~80㎜, 광주·전남은 20~...
2023년 임금근로 일자리의 소득증가율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증가세가 둔화하면서 직원 성과급 등이 줄어든 영향이다. 특히 대기업 근로자의 소득 증가율이 0%대를 기록해 2016년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낮았다. 남녀 간 소득 격차는 3년째 확대되고 있다.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23년 임금근로일자리 소득(보수)’ 자료를 보면, 2023년 평균소득은 363만원으로 전년대비 2.7% 올랐으나 2022년(6%)보다 증가율이 둔화해 2016년 통계 집계 이래 최저치를 나타냈다.평균소득 증가율이 전년보다 줄어든 것은 대기업 종사자의 소득 증가율이 낮아진 영향이 컸다. 대기업 종사자의 평균소득은 593만원으로 전년대비 0.4% 오르는 데 그쳤다. 1년 전(4.9%)보다 급감해 2016년 집계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2023년 수출 증가율이 둔화하면서 성과급이 감소한 영향으로 통계청은 분석했다. 같은 이유로 종사자수 300인 이상 기업 종사자 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