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전문변호사추천 ‘5세대 아이돌’ 걸그룹 대결이 시작됐다. SM엔터테인먼트는 에스파 동생 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를,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아이브 동생 그룹 ‘키키(KiiiKiii)’를 출격시켰다. 두 그룹이 데뷔곡을 공개한 날도 같다. 케이팝(K-pop)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한 기획사들의 그룹이라는 점에서 활동 시작 전부터 경쟁 구도를 형성하며 주목받고 있다.하츠투하츠는 지난 24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첫 싱글 앨범 <더 체이스(The Chase)>를 선보였다. 카르멘, 지우, 유하, 스텔라, 주은, 에이나, 이안, 예온으로 구성된 하츠투하츠는 SM이 소녀시대 이후 18년 만에 내놓은 8인 이상 걸그룹이다. 주은은 “다인원 그룹인 만큼 화려하고 멋있는 퍼포먼스를 보여 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우는 “소녀시대 선배님들이 저희 롤모델”이라고 했다.<더 체이스> 타이틀곡 ‘더 체이스’는 몽환적인 사운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에너지 고위급 실무 회의가 경주에서 열렸다.산업통상자원부는 APEC 회원국 외교부 고위 관료가 참석하는 ‘1차 고위관료회의(SOM1)’를 계기로 에너지 담당 고위급이 모여 각국의 정책 동향을 공유하는 에너지 고위급 실무 회의를 경북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27일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오는 8월 부산에서 열리는 2025 APEC 에너지장관회의 의장국인 한국은 이번 회의에서 ‘다양한 무탄소 에너지 기술을 활용한 청정 전력 확대’, ‘전력망 안보 강화’, ‘인공지능(AI)을 통한 에너지 혁신’ 등을 주요 의제로 다룰 예정이다. 산업부는 “청정 전력 확대와 전력망 안보 강화는 APEC 역내 회원국 간 관심이 높은 주요 의제”라며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 모색이 활발히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APEC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중국·일본·러시아·호주·멕시코·칠레 등 21개 회원국을 둔 아시아·태평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