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인터넷 책 출간 알리며 복귀 예고잠재 주자들 이미 준비 중오세훈 등은 개헌에 집중반탄파, 잇단 강성 메시지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사진)가 16일 “머지않아 찾아뵙겠다”며 활동 재개를 예고했다.한 전 대표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지난 두 달 동안 많은 분들의 말씀을 경청하고,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책을 한 권 준비하고 있다”며 저서 출간 예정임을 알렸다. 한 전 대표는 지난해 12월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대한 책임을 지고 당대표직에서 물러난 후 2개월 동안 공개 행보를 하지 않았다. 윤 대통령 탄핵 변론이 종결되면 2월 말쯤 조기 대선에 대비해 활동을 재개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저서에는 지난해 당 비상대책위원장과 당대표를 지내며 느낀 소회와 정치 비전이 담길 것이라고 측근들은 전했다. 강성 보수층에게 ‘배신자’라는 공격을 받는 한 전 대표 입장에선 윤 대통령에 대한 생각, 12·3 비상계엄을 막아...
쌀 먹는 아시아·아프리카 빈국 사람들 비타민A 결핍으로 시각장애 겪거나 목숨 잃기 일쑤4대 곡물 생산국 ‘GMO 옥수수·콩’ 재배 비중 82~96%…이미 우리의 식문화 지배한 상황‘부작용 우려’ 세계 곳곳서 반대 캠페인…영양분 채운 ‘유전자변형 쌀’ 상용화 멈춰근거 없는 위험성·불안감보다 생명 살리기가 우선…노벨상 수상자 100여명은 “안전성 지지”다음은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에서 인용한 유전자변형작물에 대한 설명이다. “GMO는 Genetically Modified Organism의 줄임말로 생물체 유전자 중에 유용한 것을 취하여 그 유전자가 없는 다른 생물체에게 삽입하고 유용하게 변형시킨 농산물 등을 원료로 제조·가공한 식품을 뜻한다. 생산성과 영양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198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연구됐다. 우리나라에 유전자 식품이 본격적으로 소개된 것은 1990년대부터다. 콩이나 옥수수의 한반도 재배량이 수요에 비해 부족하여 많은 양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자동차에 25%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오는 4월2일 발표하겠다고 세율과 시점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반도체와 의약품 관세에 대해서도 25% 또는 25% 이상이라고 언급했지만, 자동차만큼은 구체적이지 않았다. 한국 자동차 수출의 가장 큰 시장인 미국에서 자동차에 관세가 부과되면 국내 자동차 업계는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19일 IBK기업은행 경제연구소가 발간한 ‘미국 보편관세가 국내 수출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보면, 미국이 모든 수입 자동차에 25%의 관세를 부과할 경우 한국의 대미 자동차 수출액은 지난해보다 64억5891만달러(약 9조2950억원·18.6%)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한국의 대미 자동차 수출액은 347억4400만달러로, 자동차 전체 수출액(707억8600만달러)의 49%를 차지했다.트럼프 대통령이 지속해서 관세를 언급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자동차·반도체·의약품 등 해당 산업의 생산시설을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