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컴퓨터게임 토트넘 손흥민이 17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고 세리머니하는 제임스 매디슨을 안은 채 기뻐하고 있다. 토트넘은 이 골로 1-0으로 승리했고, 손흥민은 강한 발리 슈팅으로 매디슨의 득점에 발판을 놨다.
LA 다저스 ‘신입생’ 김혜성(26)이 올해 활약이 기대되는 신인으로 꼽혔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7일 ‘2025년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되는 신인 11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 매체는 “매년 젊은 선수들이 MLB에서 즉각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는 것은 무리지만 올해 신인들도 특별할 가능성이 있다”며 팬그래프 기준 WAR(대체선수 대비 승리기여도) 1.0 이상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선수 11명의 시즌 전망을 담았다.현재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랜치 다저스 스프링캠프에서 훈련 중인 김혜성도 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MLB닷컴은 “김혜성은 KBO에서 8시즌 동안 뛰어난 기량을 보였다”며 “KBO 통산 타율 0.304에 211개의 도루를 기록했고, 리그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글러브를 3년 연속 수상했다”고 설명했다.2017년 넥센(현 키움)에 입단한 뒤 리그 최고 2루수로 성장한 김혜성은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