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전문변호사 독일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가 세계 두 번째 규모의 자사 서비스센터를 한국에 열고 적극적인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섰다.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12일 서울 성동구 ‘포르쉐 서비스센터 성수’ 공식 오픈을 기념하는 미디어 워크숍을 열고 2025년 사업 방향과 주요 경영 계획을 밝혔다.포르쉐 서비스센터 성수는 지하 1층부터 지상 11층까지 전체 면적 1만5968㎡ 규모로 워크베이(작업대) 40개를 갖췄다. 하루 평균 90대가 넘는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아울러 고전압 기술자와 전문가들을 배치해 전기차 정비 역량을 구축했고, 4대의 320㎾ 초급속 충전기를 포함해 모두 31대의 충전 인프라를 구비했다. 전기차 화재 확산을 지연시키는 최신 시스템을 적용한 공간도 따로 마련했다.이 밖에 프라이빗 컨설팅 공간, VIP 라운지, 스크린 골프존, 카페테리아 등 다양한 시설을 마련했다. 포르쉐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접목해 브랜드 경험을 늘리고 소통 강화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