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사이트 상위노출 고용노동부가 중소·중견기업의 부당노동행위를 기획감독한 결과 81곳에서 112건의 위법사항이 적발됐다.노동부는 26일 부당노동행위 기획 근로감독 결과를 발표했다. 2023년 공공부문·대기업 중심으로 기획 감독을 실시한 후 이어진 두 번째 감독이다. 노동부는 지난해 10월28일부터 지난달 10일까지 근로시간면제제도(타임오프제) 위법 의심 사업장과 부당노동행위 신고·제보 사업장, 노사갈등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근로감독을 실시했다.노동부는 감독 대상 200곳 중 81곳에서 근로시간면제 한도 위반, 불법 운영비 원조, 교섭 거부·해태, 쟁의행위를 이유로 한 불이익, 위법한 단체협약 등 위법사항 112건을 적발했다. 근로시간면제 한도 초과 29건, 불법 운영비 원조 20건, 위법한 단체협약 및 단체협약 미이행 54건, 교섭 거부 해태 및 쟁의행위를 이유로 한 불이익 4건 등이다.노동부는 한 화학제품 제조사에서 근로시간 면제 한도 시간(5000시간)을 1000시간 초과한 사례를 들...
세종시는 오는 3월부터 지역 내 관광명소를 순회하는 ‘세종시티투어 버스’의 운행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세종사는 올해 ‘리무진 버스’와 ‘2층 다목적 관광 안내 버스’ 등 2대를 시티투어 버스로 활용한다.리무진 버스에 탑승하면 편안한 좌석에 앉아 안정감 있게 이동할 수 있다.2층 다목적 관광 안내 버스는 개방형으로 돼 있어 세종지역 곳곳을 이동하며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리무진 버스 정규 A 코스는 국립세종수목원~세종호수공원~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이응 다리 구간이다. 베어트리파크~세종전통시장~조치원 드라마 촬영지~고복자연공원 구간은 B 코스다.드라마 명소와 자연 힐링 투어 등 특별 코스도 신설 운영된다. 드라마 명소 투어는 MBC <마이프린세스> 배경이 된 베어트리파크와 tvN <식샤를 합시다>가 촬영된 조천변길, KBS <발칙하게 고고>의 고운뜰공원, 넷플릭스 <더글로리>에 등장한 세종호수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