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학교폭력변호사 기아 전기차 EV3가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가 뽑은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K-COTY, Korea Car Of The Year)에 선정됐다.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지난 6일 경기 화성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 최종 심사 결과, 기아 EV3가 종합 만족도 점수에서 75.53점(100점 만점)을 얻어 2025 올해의 차에 올랐다고 20일 밝혔다. EV3에 이어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가 74.94점, BMW 5시리즈(530e)가 74.27점, 르노 그랑 콜레오스가 73.17점, BMW 뉴 X3가 70.78점을 각각 기록했다.2025 올해의 차를 수상한 기아 EV3는 올해의 EV에도 올랐다. 기아가 전기차 대중화를 이끌기 위해 선보인 EV3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와 4세대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81.4㎾h 용량 배터리를 적용한 롱레인지 모델은 1회 충전 시 501km를 주행할 수 있다. E...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경제사절단이 백악관 고위 당국자 및 의회 의원들을 만나 양국 간 전략적 산업 협력 의제에 대해 논의했다.대한상공회의소는 19~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재계 인사들로 이뤄진 경제사절단이 ‘대미 통상 민간 아웃리치’ 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첫날인 19일 미국 백악관 고위 관계자와 가진 면담 자리에서 최 회장은 “한국은 지난 8년간 1600억달러 이상을 미국에 투자했으며 대부분이 제조업 분야에 집중되어 있다”며 “이를 통해 한국기업들은 80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그중 상당수는 연봉 10만달러 이상의 양질의 일자리”라고 말했다.최 회장은 한·미 양국 간 무역과 투자 규모의 확대뿐만 아니라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협력 방안에 대해서 한국 정부와도 긴밀히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의 기업인 자문위원회(ABAC) 의장인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은 AP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