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출장마사지 서울의 대표적 관광지인 명동 일대에서 외국인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짝퉁 명품’을 팔아온 일당이 붙잡혔다. 이들은 실제 운영하는 매장에서 내국인들을 상대로 진짜 명품을 판매하면서,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보고 매장을 찾은 외국인들에게는 짝퉁 명품을 판 혐의를 받고 있다.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명동 일대에서 외국인을 상대로 위조상품을 판매해온 일당 2명을 형사입건하고 위조상품 1200점을 압수조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정품 추정는 약 38억2000만원에 달한다. 압수된 물품은 지갑(461점)과 가방(434점)이 대부분이었으며, 시계(125점), 신발(53점), 귀걸이(47점) 등도 있었다.짝퉁 명품매장을 운영한 실제 업주 A씨는 형사처벌을 피하기 위해 ‘바지사장’ B씨 명의로 통장 및 사업자명의 등을 돌려 영업을 해왔다.A씨가 바지사장을 내세운 이유는 그가 이미 여러차례 수사를 받은 ‘상습범’이기 때문이다. 민생사법경찰국에 따르면 A씨는 이미 상표법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다음달 또는 그 전에 자동차·반도체·의약품·목재 등에 대한 관세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자동차 관세를 4월2일쯤 내놓을 것이라고 했는데 이보다 더 빨리 발표할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주최로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미래 투자 이니셔티브 프라이오리티 정상회의’ 연설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관세가 “미국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이 미국에서 제품을 만들지 않으면, 간단히 말해 관세를 내야 한다는 것”이라며 “그들이 미국에서 제품을 만들면 그들은 관세를 물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관세가 “우리 재정에 수조 달러를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했다.트럼프 대통령은 또 워싱턴으로 복귀하는 전용기 안에서 취재진이 중국과 새로운 무역 합의를 할 것인지 묻자 “가능하다”고 답했다. 그는 집권 1기때 도출한 1단계 미·중 무역합의를 소개한 뒤...
강원 원주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2025년 원주 걷기 여행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올해에는 맨발 걷기를 비롯해 함께 걷기, 역사길 걷기, 야간걷기, 걷기 강연, 걷기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먼저 매달 첫째 주 토요일마다 운곡 솔바람 숲길에서 ‘에코힐링 맨발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3㎞가량의 소나무 숲으로 이루어져 있는 운곡 솔바람 숲길엔 지난해 16만 명이 방문했었다.또 매달 둘째 주 토요일에는 치악산 둘레길(1∼11코스)에서 ‘원주 걷기 여행길 함께 걷기’가 펼쳐진다.넷째 주 토요일에는 ‘원주 역사 문화 트레킹’이 개최된다.이는 사적지·산성·기념비·서원·묘역·옛길·나루터 등을 찾아가 주변 지역을 걸으며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도 챙기는 프로그램이다.이밖에 맨발 걷기지도자 교육(4월)을 비롯해 나이트워크(5월), 원주 맨발 걷기축제(6·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