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편집샵 볼보 EX30·현대 아이오닉 9 등수년간 연구·개발 집중한 업체들연달아 새 전기차 출시에 박차지난달 수입 전기차 판매량 전월 대비 72.6% 감소했지만할인 행사 등 리스크 대응 노력볼보가 최근 국내 언론 대상 대규모 시승 행사를 열었다. 프리미엄 소형 전기차 EX30 출시를 앞두고 “직접 타고 진면목을 한번 느껴보라”는 취지다.경기 성남시 분당에서 시승 행사가 열린 경남 김해까지 350㎞ 거리를 직접 EX30을 몰고 왔다는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는 연단에 올라 “본사를 끈질기게 설득해 기본 트림(세부 모델)의 경우 4000만원대 가격에 들여왔다”며 “이만한 가격에 이 정도 상품성을 갖춘 차는 단연코 없다고 자신한다”고 강조했다.김해시에서 울산 울주군까지 왕복 130㎞ 도로를 달려봤다. 5인승 스포츠유틸리티차(SUV)답게 외형도, 실내공간도 적당히 넓었다. 속도 확인, 사이드미러, 실내 온도 조절 등 각종 제어 기능을 모두 12...
명태균씨 변호인인 남상권 변호사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겨냥해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명씨와 오 시장이) 중국집, 청국장집, 장어집 등에서 네 차례 만났다”고 20일 밝혔다. 오 시장이 ‘4번 만남’이 명씨의 “거짓말”이라는 입장을 거듭 밝히자 구체적인 만남 장소를 거론하고 나섰다.남 변호사는 이날 MBC라디오에 출연해 2021년 오 시장과 4번 만났다는 명씨의 검찰 진술을 재확인하며 “(명씨에게) 듣기로는 그 장소 한 곳을 특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에 (오 시장) 당협사무실 대각선 50m쯤 되는 곳에 중국집이 하나 있다”면서 “중국집 이름이 송쉐프인데 이 송쉐프에서 오 시장을 만났다”고 주장했다.남 변호사는 이어 “(중식당이) 첫 번째 만남 장소라고 얘기 들었다”며 “그 때 만나고 있다 보니까 강철원씨(당시 오 시장 측 캠프 비서실장)도 뒤늦게 오고 그랬다고 한다”고 전했다. 그는 “‘그때 뭘 시켰는데 오 시장이 아마 당시에 간장에 계란 반숙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