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Դϱ�? 경북지역 산불로 26일 오후까지 국가지정유산 보물 2건이 전소되는 등 국가유산 총 15건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국가유산청은 이날 오후 5시 기준 보물인 경북 의성군 고운사의 연수전과 가운루, 민속문화유산인 청송군 사남고택, 경북도 유형문화유산인 청송군 만세루가 전소됐다고 밝혔다. 경남도 문화유산자료인 하동군 두방재도 부속건물 2채가 전소됐다. 국가지정유산 명승인 강원 정선군 백운산 칠족령 중 0.5㏊, 천연기념물인 울산 울주군 목도 상록수림 중 0.1㏊, 안동시 구리 측백나무숲 중 0.1㏊, 경남도 기념물인 하동군 두양리 은행나무 일부 또한 소실됐다. 명승인 안동시 만휴정 원림은 전면부 송림 일부가 소실됐다.보물 2건이 전소된 경북 의성군 고운사는 1344년 전 건립된 유서깊은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16교구의 본사이기도 하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사찰인 영주시 부석사와 안동시 봉정사, 훈민정음 해례본의 원소장처로 알려진 안동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