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영어문법 전남도는 “농업인 안전 보험료를 80~100%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전남지역 군민(178만여명) 중 15%는 농업인(28만여명)이다.농업인 안전보험 대상은 15세부터 87세다. 보험료는 기본형인 일반 1형 기준 약 9만 8000원이다.도는 국비와 지방비로 보험료의 80%를 지원한다. 농업인은 나머지 20%인 약 2만원을 부담하면 된다.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보험료의 100%를 지원한다.농업인 안전보험 농작업 중 발생한 신체나 재산상의 피해를 보상해 안정적 농업경영 여건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보험에 가입한 농업인은 전체 28만여명 중 14만여명 불과하다.지난해 전남지역에서는 농업 관련 총 4만 9143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해 총 225억1114만원의 보험금을 지급받았다. 이는 가입자가 낸 전체 보험료 178억 2463만원보다 20.8% 많은 금액이다.전남도는 올해 농업인 안전 보험료 153억 2500만원을 투입한다.유덕규 전남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