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테크 꿀팁 파프리카 따러 철원으로 가요■일꾼의 탄생 2(KBS1 오후 7시40분) = 공장, 기업, 지방자치단체 등 일손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는 상생 프로젝트에 코미디언 김민경·손헌수, 가수 안성훈이 일꾼으로 나섰다. 세 사람은 강원도 철원의 마현1리를 찾아 마을 어르신들의 파프리카 수확을 돕는다. 한 어르신의 집에 안전 손잡이를 설치하고, 들깨밭에 비닐을 까는 등 민원을 해결한다. 어르신들과 특별한 나들이도 떠난다.인류세의 증거, 플라스틱·닭 뼈■EBS 자연 다큐 걸작선(EBS1 오후 10시45분) = 6월 환경의달을 맞아 한국교육방송공사에서 제작해온 자연·환경 콘텐츠의 대표 다큐멘터리를 방영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인류가 지구의 지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지질 시대’라는 뜻의 인류세를 다룬다. 인간 활동으로 환경이 바뀐 국내외 지역들을 직접 찾아 인류세의 증거를 밝힌다. 닭 뼈, 플라스틱, 과잉 인구로 풀어낸 인류의 미래를 살펴본다.
여야가 19일 국회 상임위원회 배분과 본회의 개최 일정을 논의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와 유상범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비공개 회동을 하고 법제사법위원회 등 위원장 배분과 본회의 개최 일자를 놓고 신경전을 이어갔다.문 원내수석은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지금은 원 구성 협상을 하는 게 아니다. 원 구성 협상은 지난해 이루어졌고, 저희 입장은 당시 이뤄진 합의를 앞으로 지켜나가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문 원내수석은 “이재명 정부가 제대로 민생 회복을 할 수 있도록 본회의 일정을 빨리 잡자는 취지로 말씀드렸다”고 말했다.유 원내수석은 “여당 입장이 어제에서 한 발도 변화하지 않아 매우 유감스럽다”며 “(지난해) 비정상적인 원 구성이 이뤄졌기 때문에 이번에 정상화하자는 요구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 유 원내수석은 “(당시 원 구성은) 민주당이 (총선에서) 대승을 거둔 뒤 본인들이 원하는 상임위를 모두 정하고 당시 여당(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