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α��߰����Դϱ�? 제주의 풍성한 식재료와 셰프들의 창의성이 어우러지는 미식축제 ‘제주 푸드앤와인페스티벌’(JFWF)이 5월 8일부터 17일까지 제주 전역에서 열린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5월의 제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요리를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행사 기간 내내 이어지는 ‘고메스푼 200 & 고메위크’는 제주 로컬 맛집 200곳이 참여하는 행사다. 현지 식당 200곳은 JFWF 셀렉션 위원단이 직접 선정했다. 참여 매장은 JFWF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일부 매장에서는 스페셜 메뉴와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16일에는 제주신화월드에서 ‘고메디너’가 마련된다. <흑백요리사> 출연 셰프들과 제주에서 활동하는 셰프 등 모두 8명의 셰프가 협업해 제주의 식재료를 주제로 한 8가지 창작 요리를 뷔페 스타일로 제공한다. 15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마스터셰프 클래스와 와인테이스팅이 열린다. 참여하는 셰프는 <흑백요리사> ‘백수저’인 박준우, ‘프렌...
한국이 개발에 참여해 지난달 12일 발사된 미국 항공우주국(NASA) ‘스피어엑스 우주망원경’의 첫 촬영 사진이 공개됐다.우주항공청은 2일 한국천문연구원과 NASA가 공동 개발한 스피어엑스 망원경이 성공적으로 시험 운영 중이라면서, 지난달 28일 촬영된 첫 번째 천체 사진을 일반에 공개했다.해당 사진은 본격적인 과학 연구용으로 촬영된 것은 아니지만 또렷한 초점과 안정적인 밝기를 보이고 있다. 가로·세로 3.2m, 높이 2.6m의 확성기 형태 동체를 지닌 스피어엑스 망원경은 지구 상공 650㎞에 안착해 있다.이번에 공개된 사진 6장은 스피어엑스 망원경이 관측한 적외선 이미지에 색상을 부여해 생성한 것이다. 짧은 파장은 보라색·파란색으로, 긴 파장은 초록색·붉은색으로 나타나 있다. 스피어엑스 망원경은 102가지 색깔의 적외선 영역 빛을 감지해 하늘 면적 100%를 촬영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우주청에 따르면 과학자들은 스피어엑스 망원경을 이용해 137...
각종 식품가격이 오르면서 치킨값도 잇따라 인상되고 있다.지코바치킨은 오는 7일부터 모든 메뉴 가격을 2500원씩 인상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전 메뉴 가격을 1000~2000원 올린 지 1년여 만이다.이번 가격 인상으로 대표 메뉴인 순살양념치킨은 기존 2만1000원에서 2만3500원에 판매된다. 지코바치킨 측은 “배달 수수료와 인건비 등 부담이 커지면서 불가피하게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자담치킨도 지난 1일부터 배달 메뉴 가격은 비싸게 받는 ‘이중가격제’를 도입하는 방식으로 치킨값을 올렸다. 치킨 프랜차이즈 중에서는 처음으로 본사 차원에서 배달애플리케이션에서 구매시 치킨 가격을 2000원씩 올린 것이다. 이에 따라 후라이드치킨은 2만1000원에서 2만3000원으로, 양념치킨과 맵슐랭치킨은 2만3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인상됐다.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도 지난 2월부터 일부 가맹점들이 배달 메뉴 가격을 평균 약 15% 인상하는 등 이중가격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