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Դϴ�. 더불어민주당이 31일 심우정 검찰총장 딸 심모씨가 국립외교원과 외교부 직원으로 채용되는 과정에서 특혜가 없었다는 외교부 주장에 “해명이 아닌 궤변”이라며 재반박했다.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의 친위 쿠데타 계엄을 옹호하던 외교부 공무원들이 이젠 심우정 정치 검찰총장의 대변인 노릇을 하기로 작정한 모양”이라며 외교부가 전날 입장문을 통해 내놓은 해명을 사안별로 반박했다.민주당은 먼저 2024년 1월 ‘석사학위 소지자 또는 학사학위 소지 후 2년 이상 관련 분야 근무자’를 대상으로 채용 공고한 국립외교원 기간제 연구원에 ‘석사학위 취득 예정자’였던 심씨가 채용된 데 대해 “2023년 3월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무직 채용의 공정성을 위해 채용절차법 등 채용 관련 법령에 근거해 전 부처에 시달한 ‘행정기관 비공무원 공정채용 표준기준 업무 매뉴얼’을 명백히 위반했다”고 밝혔다.매뉴얼은 ‘공고된 내용을 별도의 변경 절차를 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