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강간변호사 삼성화재·DB손해보험 등 대형 보험사들이 오는 4월부터 자동차 보험료를 0.8~1% 인하한다.삼성화재는 오는 4월 초 책임 개시 계약부터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를 1.0% 인하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앞서 2022년 1.2%, 2023년 2.1%, 2024년 2.4%에 이어 4년 연속 인하를 결정한 것이다.삼성화재 관계자는 “정비요금 인상 등 보험원가 상승 요인이 지속됨에 따라 보험료 조정에 신중한 입장이었다”면서도 “최근 물가상승 등에 따른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금융당국의 상생금융 기조에 맞춰 자동차 보험료 인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DB손해보험도 4월 책임 개시 계약부터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를 0.8% 인하하는 계획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시장점유율 1·2위를 차지한 대형 손해보험사들이 나란히 자동차 보험료율 인하를 결정하고 나선 것이다.3·4위사인 현대해상과 KB손해보험 역시 4월부터 각각 0.5% 자동차 보험료 인하를 검토하고 있다.이들 대형 4개...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돼 참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22일 재계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20일(현지시간) 워싱턴DC의 한 실내 공간에서 국회의사당 중앙홀(로툰다)에서 진행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을 생중계로 지켜봤다.이번 취임식은 원래 의사당 앞 야외무대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북극한파로 기온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지면서 의사당 중앙홀로 장소가 바뀌었고, 초청받은 이들은 의사당 내 또 다른 홀인 노예해방의 홀이나 인근 체육관 ‘캐피털 원 아레나’에서 취임식을 봤다.김 부회장은 취임식 당일 저녁 워싱턴DC의 중앙역 ‘유니온 스테이션’에서 열린 ‘스타라이트’(Starlight) 무도회에도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취임식 3개 무도회 중 하나인 스타라이트 무도회는 이른바 ‘VIP’(Very Important People)만 모이는 소수 정예 행사다.트럼프 대통령 내외가 참석한 가운데 만찬을 겸한 공식적인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