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ؿܿ��������ߴ�ϴ�. 경기지역 5개 대학이 각 대학이 보유한 교육 자원을 활용해 경기도 미래성장산업 육성에 협력하기로 했다.아주대와 경희대, 성균관대, 한양대, 한국공학대는 1일 오후 3시 경기 시흥 한국공학대학교에서 이같은 내용의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들 대학은 반도체·AI빅데이터·첨단모빌리티·바이오·신재생에너지·양자·디지털 전환 등 경기도의 7대 미래성장산업(G7) 육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협약에 참여한 5개 대학은 ‘경기산학협의체(GAIA)’의 회원 대학이다. 도내 주요 교육 및 연구 선도 대학들이 모여 경기도와 기업, 전문가, 시민을 연결하고, 첨단기술이 변화시킬 지역사회의 미래와 공동 가치를 공유하자는 취지다.이번 5개 대학의 협약에는 경기도산학협의체(GAIA) 주도, 지·산·학·연·관·민 산학협력 인프라 공유를 통한 지역 산업 지원, 주요 사업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성과 홍보 협력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또 경기도 7대 미래성장산업 분야 정기 교류회, 각 대학 내 GAI...
16세 시설 장애인 폭행 알리고이사장의 후원금 강요 등 폭로만연한 부당행위 줄어들었지만신고 이후 배신자 낙인에 고통공익신고자 보호 체계 강화를“동료들이 저를 향해 하는 말을 생각하며 ‘나는 왜 그랬을까’ ‘그래도 그때로 돌아가면 했어야 됐겠지’ 끊임없이 자책했습니다. 저 같은 사람들이 더 이상 비난받지 않을 때 사회복지 현장의 기류가 변하고 사회에서 약자인 사람들이 우대받는 좋은 사회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경북 경산에 있는 중증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일하는 A씨는 지난달 30일 서울 영등포구 비정규노동자의 집 꿀잠에서 열린 제1회 사회복지종사자 공익신고상 시상식에서 ‘희생과 변화상’을 받았다. 2020년 시설에서 벌어진 16세 장애인 폭행 사건을 신고해 당시 만연했던 시설 이용인에 대한 폭행·폭언 등을 멈춘 공로를 인정받았다. A씨가 신고한 사건은 2021년 이곳에서 발생한 또 다른 인권침해 사건(물고문 사건)을 계기로 경산시청 전수조사...
최근 수 년간 산림청과 산하기관들이 산불예방·관리 업무를 소홀히 한 사실이 감사결과를 통해 확인됐다. 적발된 내용을 보면 임도 개설 규정 위반, 산림헬기 관리 규정 위반, 특수진화대 관리 소홀, 감시용 드론 관리 소홀 등 산불 예방 및 진화에 핵심적인 업무들이다. 산림항공본부의 경우 민간업체 등에 헬기유를 제공하다가 수 억원의 손실을 보기도 했다.1일 산림청이 지난해 북부지방산림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감사결과를 보면 한 국유림관리소는 산불 진화용 임도를 신설하면서 성토된 경사면을 보호하는 옹벽·석축 등 구조물을 설치하지 않았다가 적발됐다. 임도변 배수구에도 절개면의 붕괴를 방지하기 위한 시설을 제대로 설치하지 않았다.산림청은 산불 진화를 위해 매년 산림 내 임도를 늘려가고 있다. 임도를 잘못 개설할 경우 산사태 피해를 일으킬 수 있다. 2023년에는 경북의 한 임도변 아래 마을에 집중호우 뒤 산사태가 발생해 주민 2명이 숨졌는데,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산사태 원인으로 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