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물 리딩 가정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가 지난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위해 건수는 8만5639건으로 최근 5년 내 최고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2020년(7만22건)과 비교하면 22.3%나 증가했다.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안전사고 발생 장소는 가정(주택)이 4만3910건(51.3%)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도로·인도 1만137건(11.8%), 숙박·음식점 4250건(5.0%), 여가·문화·놀이시설 1438건(1.7%) 등의 순이었다.피해자 연령은 만 60세 이상이 1만8382건(21.5%)으로 최다였다. 이어 만 10세 미만 1만3350건(15.6%), 50대 8122건(9.5%), 40대 7993건(9.3%) 등이었다. 인구 1000명당으로 계산하면 만 10세 미만이 4.1건으로 가장 많았다.특히 0∼5세 영유아와 65세 이상 고령자의 사고가 많았다. 해당 연령대 전체 안전사고 건수에서 가정 내 사고...
강원 삼척지역의 대표적인 봄 축제인 ‘제21회 삼척 맹방 유채꽃 축제’가 오는 4월 4일부터 20일까지 17일간 근덕면 상맹방리 일대에서 개최된다.축제 기간에는 유채꽃 사생대회를 비롯해 가요제, 페이스페인팅, 버스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또 축제장 주변에서 향토 먹거리 장터와 농·특산물 판매장, 문화관광 홍보관도 운영된다.삼척시 근덕면 상맹방리 일대는 봄철이면 6㏊가량의 유채꽃 물결과 쪽빛 바다, 7호선 국도를 따라 늘어선 벚꽃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한다.축제장 주변 10㎞ 내외 거리에 해양 레일바이크와 해상케이블카, 민물고기전시관 등 관광 명소도 산재해 있다.이로 인해 매년 3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맹방 유채꽃 축제장을 찾는다.삼척시는 최근 부산 부전역~삼척~강릉을 연결하는 동해선의 준고속 열차가 개통된 점을 고려해 예년보다 많은 관광객이 맹방 유채꽃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삼척시 관계자는 “...
본 신문은 지난 2024년 12월 4일 인터넷 경향신문 정치면에 <[속보] 김상욱 “추경호, 여당 의원들 국회 못 들어가게 헷갈리는 게 한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추 원내대표는 전날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직후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소집했다. 그러나 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시 기준 당사에 도착하지 않았고, 국회 원내대표실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라고 보도했습니다.이에 대해 국민의힘과 추경호 전 원내대표는 “의원총회 문자 발송 시스템에 의하면 당시 추경호 원내대표는 비상계엄 후 첫 의원총회 장소를 국회로 공지한 것이 확인되고 표결을 방해한 바 없다”고 알려왔습니다.이와 관련하여 추경호 전 원내대표가 계엄 직후 의원총회 장소를 당사로 공지하였다고 단정적으로 보도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합니다.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