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이혼전문변호사 우크라이나를 찾은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양국 간 광물협정이 전후 우크라이나의 ‘안보 보호막’(security shield)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번주 안으로 미국과 광물협정을 체결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베선트 장관은 1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 각료 가운데 처음으로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방문해 젤렌스키 대통령과 회담했다. 그의 이번 방문은 미국의 군사 지원에 상응하는 대가로 희토류 등 우크라이나의 핵심 광물 자원을 받으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구상에 따른 것이다.베선트 장관은 회담 뒤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번 광물협정이 “트럼프 대통령이 구상하는 더 큰 평화 협정의 일부”라며 “우크라이나 정부 및 국민들과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의 경제적 투자를 늘림으로써 이 분쟁이 끝난 이후에도 모든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장기적인 안보 보호막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이 광물 협정 초안을 제...
강원 정선군은 오는 20일까지 ‘폐광지역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폐광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의 목표는 지역 특색을 살려 창업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것이다.주민 창업 기업 지원사업과 지역 재생 창업 기업 지원사업으로 나누어 추진된다.주민 창업 기업 지원사업의 대상은 폐광지역 공동체에 의해 설립된 법인이다.최대 3년간 매년 5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지역 재생 창업 기업 지원은 1년 이상 사용되지 않은 유휴공간을 활용해 특색 있는 창업공간을 조성할 수 있게 하려고 추진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되면 첫해 공간 조성비 5000만 원, 운영비 5000만 원 등 1억 원을, 이후 2~3년 차에는 매년 500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정선군은 오는 4월 선정된 기업을 발표한 후 5월부터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또 선정된 기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