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전문변호사 이재종 전 청와대 행정관이 8일 전남 담양문화회관에서 '이재종의 북콘서트'를 열었다. 전남 담양 출신인 이 전 행정관은 고향 여행지를 담은 시화집 을 펴냈다. 중학교 2학년 딸이 그리고 이 전 행전관이 시를 썼다. 이 전 행정관은 문재인정부에서 청와대 행정관을 지냈다.
충북 진천군이 농업 분야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진천군은 올해 609억원을 농업예산으로 편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진천군의 농업 예산은 전체 예산 중 9.15%로, 상하수도와 사회복지 분야 다음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진천군은 또 충북에서 유일하게 기업유치 세수의 일부인 90억원을 4년간 본예산과 별도로 농업 분야에 재투자한다. 재투자 예산으로 지난 2년간 43개 사업을, 올해는 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해 22개 사업을 추가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진천군은 이들 예산을 활용해 지역 대표 농산물인 생거진천 쌀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비료 시비량 조절을 유도해 대표 품종인 알찬미의 단백질 함량을 줄여 밥맛을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진천군은 생거진천 쌀의 단백질 함량이 6.0% 아래면 40㎏당 6000원을, 6.0%~6.3%이면 4000원을 차등 지원해 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실질 농가소득을 높인다는 계획이다.또 농촌지역의 고질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