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혼전문변호사 소방청은 4일부터 이달 28일까지 전국 국·공립 박물관과 미술관 536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 1일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 화재를 계기로 박물관과 미술관에 소장된 문화재를 화재 등 기타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다.조사 대상은 전국 국·공립 박물관 450개소, 국·공립 미술관 86개소 등 총 536개소다. 이번 조사는 전국 소방관서 화재안전조사단에서 실시한다. 국보와 보물을 보관하고 있는 박물관과 미술관의 경우, 관련부처 및 지자체 등 문화재 관련 부서와 전기·가스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조사를 한다.조사는 소방·건축·전기·가스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피난계획 수립 및 소방훈련 실시여부, 유사시 소방차량 접근성, 방화구획 및 피난시설 유지·관리상태 등이다.아울러, 각 시도 소방본부는 종합적인 안전 조사와 함께 대상별 여건에 맞는 화재안전 컨설팅과 교육훈련도 실시한다.화재 등 재난발...
윤석열 대통령이 4일 헌법재판속의탄핵심판 5차 변론기일에 출석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 57분쯤 이전 변론기일 때와 마찬가지로 붉은색 넥타이를 착용하고 대심판정에 입정했다. 윤 대통령은 피청구인 출석을 묻는 재판부의 질문에 고개를 끄덕이며 인사했다.이날 헌재는 2시 30분부터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 4시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5시 30분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을 증인으로 불러 신문한다.
경남도는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예년보다 1개월 앞당겨 이달 초부터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올해 전기차 보급은 지난해보다 180% 늘어난 1만 8000대이다. 승용차 1만 2000대, 화물차 4000대, 승합차 200대, 이륜차 1000대이다.보조금은 환경부의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에 따라 차량별 차등 적용된다.올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보조금 지침은 전기차 안전성 강화와 성능향상을 위주로 차량별 보조금을 지원하도록 개편했다.배터리 충전정보 제공, 주차 중 이상 감지·알림 기능 등을 장착한 차량에 더 많은 보조금이 산정된다.청년(19세 이상 34세 이하)이 생애 첫 자동차를 전기 승용차로 구매하면 국고보조금을 20% 추가 지원한다. 다자녀가구는 자녀 수에 따라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된다.전기 화물차는 주요 구매자인 소상공인, 차상위 이하 계층,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10% 추가 지원하는 등 실수요자의 구매 부담을 완화한다.시군별 누리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