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조내구제 지난해 국내에 새로 상장한 기업 149곳에서 주식평가액 100억원이 넘는 신흥 주식 부자들 124명이 탄생한 것으로 조사됐다.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지난해 한국고래소에 신규 상장한 상장사를 대상으로 개인주주의 주식평가액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분석 결과 주식재산이 1조원 이상 주주는 1명, 1000억원 이상∼1조원 미만인 주주는 8명이었다. 500억원 이상∼1000억원 미만 20명, 300억원 이상∼500억원 미만 25명, 100억원 이상∼300억원 미만 70명으로 조사됐다.주식재산이 1조원이 넘는 주주는 게임 개발사 시프트업의 김형태 대표이사였다. 김 대표는 지난 7일 기준 시프트업 주식 2266만1370주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주식평가액은 1조3755억원이다. 엔씨소프트 직원 출신인 김 대표의 보유주식 가치는 엔씨소프트 최대주주인 김택진 대표이사의 주식재산(4507억원)보다 배 이상 많았다. ...
강원도와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2월 추천 여행지로 ‘인제 자작나무숲’과 ‘고성 통일전망대’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인제 자작나무숲은 7개 코스의 탐방로를 걸으며 힐링할 수 있는 생태관광지다.69만여그루의 자작나무가 군락을 이뤄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하고 있는 이곳엔 연간 30만명가량의 관광객이 찾는다.봄철엔 자작나무의 순백색 껍질과 연둣빛 새잎이 어우러져 색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연간 100만명이 방문하는 고성 통일전망대는 분단의 아픔을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안보 관광지다.개방 기간에는 전망대부터 남방한계선까지 걸어가는 특별한 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강원관광재단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2월 추천 여행지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강원 방문의 해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