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평아파트인테리어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이 오는 14일(현지시간) 독일에서 열리는 뮌헨안보회의와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 회의를 계기로 한·미·일 3국 외교장관 회의를 조율 중이라고 일본 NHK방송이 12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와야 외무상은 최근 마무리된 미·일 정상회담 결과를 바탕으로 한·미·일 외교장관 회의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및 북·러 군사협력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고 한·미·일 3국 간 협력을 재확인할 구상을 하고 있다.만일 한·미·일 3국 외교장관 회의가 개최된다면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첫 회의가 된다.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지난 7일(현지시간) 미 워싱턴에서 정상회담한 결과 공동성명에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 실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며 “협력의 일환으로 미·일·호주·인도로 구성된 ‘쿼드(Quad)’, 한·미·일, 미·일·호주, 미·일·필리핀 등의 다층적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적시했다. 북한 핵·미사...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은 12·3 비상계엄 당시 윤 대통령에게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받은 바 “없다”면서도 당시 대통령실에서 ‘소방청 단전·단수’가 적힌 쪽지를 봤다고 했다. 이 전 장관은 소방청장과 통화한 사실도 인정했다.이 전 장관은 이날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7차 변론기일에 출석해 윤 대통령 측 이동찬 변호사가 “윤 대통령이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단전·단수 조치를 구두로라도 지시받은 적 있냐”는 물음에 “전혀 없다”고 답했다.이 전 장관은 소방청장과 통화를 한 사실은 인정했다. 이 전 장관은 “당시 대통령실에서 소방청 단전·단수 이런 내용이 적힌 쪽지를 멀리서 봤다. 계엄이 선포되고 광화문으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 쪽지가 생각났고, 소방이 단전·단수를 하면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이후 사건·사고나 시위 충돌 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경찰청장과 소방청장에게 전화했고 쪽지가 생각 나 만약의 경우 대비해서 ‘국민의 안전에 대해 최우선적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13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토리파인스 골프장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토너먼트 대회 ‘2025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부대행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골프업계와 대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트럼프 주니어와 딸인 골프 선수 카이 트럼프는 이날 골프 스타인 로리 맥길로이와 함께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프로암(Pro-am)에 참가했다.프로암이란 정규 대회 전에 열리는 행사로, 프로와 아마추어 선수가 함께 경기한다. 미국에서는 자선 행사의 성격을 띠기도 해 올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주최 측은 VIP와 더불어 캘리포니아의 긴급구조대원과 소방관들을 프로암에 초청했다.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후원사인 제네시스를 이끄는 정 회장은 이날 경기에 참여하진 않았지만, 경기 전 다이닝룸에서 만났고 경기 관람 중에도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트럼프 주니어는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