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학교폭력변호사 한·미 육군이 올해 첫 제병협동 실사격 훈련을 3일 실시했다.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2신속대응사단·15보병사단과 미 2사단 및 한미연합사단은 이날 경기 포천시 로드리게스 훈련장에서 ‘한미연합 제병협동 실사격 훈련’(CALFEX)을 실시했다고 육군이 밝혔다. 제병협동훈련은 보병·기갑·포병·항공 등 다양한 병과부대가 함께 작전을 하는 것으로, 기계화부대의 일반적인 전술이다.이날 훈련에는 각 사단에서 1개 대대씩 총 2000여명의 병력이 참가했다. K1A2전차·K21보병전투장갑차·미 스트라이커 장갑차·미 아파치 헬기(AH-64E)·미 선더볼트 공격기(A-10) 등 150여대의 장비가 투입됐다.연합 소부대를 꾸린 한·미 장병들은 근접항공지원·포병사격·공중강습작전·기동부대 실사격·복합장애물 지대 개척 등의 전투기술을 익히며 연합작전의 수행능력을 높였다.이날 훈련은 지난해 10월 한국에 순환 배치된 미 2사단 및 한미연합사단 소속 스트라이커 여단의 한반도 적응과 한국군과 ...
■ 영화 ■ 다이하드 4.0(OCN 오후 10시50분) = 컴퓨터 해킹 용의자 매슈(저스틴 롱)를 FBI 본부로 호송하던 존(브루스 윌리스)은 매슈의 집에 들이닥친 괴한의 총격을 받는다. 미국을 장악하려는 전 정부 요원 토머스(티모시 올리펀트)가 해커들을 노려 네트워크 전산망을 공격하기 시작한 것이다. 존은 가까스로 목숨을 건지지만 미국의 교통, 통신, 금융, 전기 등이 테러리스트의 손아귀에 들어간다.■ 예능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MBC 에브리원 오후 8시30분) = 네덜란드 셰프 3인방이 한식 해부 기행에 나선다. 그들은 호텔, 카지노 등에 자리한 고급 레스토랑에서 근무하는 ‘백수저’ 셰프이지만 한식 앞에선 초심으로 돌아간다. 세 셰프가 방한한 이유는 넷플릭스 요리 프로그램 <흑백요리사>를 보고 한식을 배우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한식 대가들을 찾아가 한식의 진수를 맛본다.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를 인용해 파면해야 한다는 여론이 기각해야 한다는 여론보다 20%포인트(P)가량 많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 인용해야 한다는 응답은 일주일 사이 오차범위 내에서 소폭 늘고, 기각해야 한다는 의견은 소폭 줄었다.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만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헌재가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에서 “탄핵을 인용해 파면해야 한다”고 답한 사람이 58%, “탄핵을 기각에 직무에 복귀시켜야 한다”는 응답이 38%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4%다.일주일 전 진행된 직전 조사와 비교해 탄핵 인용 의견은 오차범위 내인 3%P 늘고, 탄핵 기각 답변은 역시 오차범위 내인 2%P 줄어든 결과다.이념 성향별로 볼 때 자신을 중도층이라고 답한 사람 중에서는 69%가 인용해야 한다고 답했고, 29%가 기각해야 한다고 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