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치과 강원 양구군은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독립경영예정자와 독립경영 3년 이하인 40세 미만 청년 농업인이다.지원금은 영농경력에 따라 매월 90만 원에서 110만 원까지 최대 3년간 차등 지급한다.‘청년 농업 희망 카드’를 통해 바우처 방식으로 지급되는 영농정착 지원금은 농가 경영비와 일반 가계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단 농지와 농기계 구입 등 자산 취득 용도나 유흥 목적으론 사용할 수 없다.영농정착지원 사업 대상자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과 연계해 최대 5억 원까지 연 1.5% 금리 조건으로 융자금 지원도 함께 받을 수 있다.지원을 희망하는 청년 농업인은 오는 3월 5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권은경 양구군 농업정책과장은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