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형사변호사 경북도는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 늘리기 프로젝트’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는 지역 상황에 맞는 생활인구 정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지방소멸대응 기금을 활용해 지역 22개 시·군과 단체를 대상으로 유휴자원 활용 지역 활력 사업, 소규모 마을 활성화 사업, 1시·군 1생활인구 특화사업 등 3개 사업을 벌인다.‘생활인구’란 통근·통학·관광·업무 등의 목적으로 주민등록지 이외의 지역을 방문해 체류하는 사람을 뜻한다. 하루 3시간 이상 머무는 횟수가 월 1회 이상인 사람 등을 포함한다.프로젝트 중 유휴자원 활용 지역 활력 사업은 빈집이나 폐교 등을 고쳐 창업·문화예술공간 등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최대 4억원이 지원된다. 지난 공모에서 선정된 칠곡군은 농업기술센터 안에 있는 창고를 청년농업인 공간으로 바꿔 농산물 마케팅 지원시설로 운영하고 있다.소규모 마을 활성화는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을 디자인하고 유휴공간을 공동체 공간으로 새롭게 ...
의사 출신인 이주영 개혁신당 정책위의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1일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을 마친 뒤 국군서울지구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서울구치소로 복귀한 데 대해 “정치인들은 죄만 지으면 갑자기 없던 병이 생기고 국민들이 사용해야 할 병상은 권력자의 요양처가 된다”고 22일 말했다.이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안과 진료를 보았다고 알려져 있는데, 의사였던 제가 생각하기에 응급수술을 받은 것도 아닌데 밤 9시까지 지속돼어야 하는 진료라는 것은 그 사유가 무엇이었을지 잘 떠오르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정책위의장은 “야당 대표가 닥터 헬기를 사유화해 국민 질타를 받더니 이제는 대통령이 군 병원을 소도화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군 병원 역할은 그런 게 아니다”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 건강과 안전 보장을 위해 각분야 최고 전문가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외상의학, 재난의학에 특화되고 집단 병영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
식중독과 감염병 확산이 잇따르면서 충북도가 비상대응팀 운영에 나선다.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5~30일 집단 식중독 및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비상대응팀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비상대응팀은 2인1조로 구성되며 질병관리청과 24시간 업무연락 체계를 가동한다.충북도는 현재 인플루엔자와 급성소흡기 감염증 유행이 지속되고 있고, 식중독 환자도 급증하고 있는 만큼 설 연휴기간 발병 원인 규명과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질병관리청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독감 입원환자는 지난해 48주차(11월24~30일) 60명에서 올해 2주차(1월 5~11일) 1627명으로 증가했다.식중독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도 확산하고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주로 겨울철부터 이듬해 초봄(11월~4월)에 주로 발생한다.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신고환자 수는 지난해 48주차(11월24~30일) 80명에서 올해 첫 주인 53주차(12월29~1월4일) 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