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중계 서울 동작구에 거주하는 임신부는 아이 수에 따라 최대 30만원까지 태교 바우처를 받을 수 있다.동작구는 출산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서울시 최초로 ‘동작 맘 편한 태교 패키지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동작구에 거주하는 임신부는 첫쨰의 경우 10만원, 둘째 20만원, 셋째 30만원 상당의 ‘태교 패키지 바우처’를 받게 된다. 바우처는 태교 여행(국내 숙박, 식사, 프로그램 이용), 운동·건강관리(양육 서적·운동용품 구매, 임신부 요가·수영 등)에 쓸 수 있다.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한 뒤 출산 후 영수증을 제출하면 해당 금액만큼 지급한다.신청을 원하는 임신부는 정부24홈페이지에 온라인 접수하거나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동주민센터에 방문할 때는 신분증과 임신확인서, 주민등록등본 1부를 지참해야 한다. 주민등록등본은 현장에서 즉시 발급도 가능하다.신청자는 동작구에 거주지를 두고 출산까지 주민등록을 유지해야 하며 신생아가 신청자와 동일 세대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씨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맡고 있는 항소심 재판부가 이 대표의 경기도지사 시절 근무했던 전 정무직 공무원을 증인으로 채택했다.증인으로 채택된 전 정무직 공무원은 김씨 측이 요청한 증인으로, 향후 재판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된다.수원고법 형사3부(김종기 고법판사)는 31일 열린 항소심 2차 공판기일에서 “피고인측이 신청한 증인 중 이 대표를 수행했던 김모씨를 증인으로 채택한다”고 결정했다. 증인신문기일은 4월 14일이다.재판부는 이날 증인신문을 한 뒤 결심재판을 진행한다. 검찰구형 및 변호인·피고인의 최후 변론·진술 절차를 끝으로 재판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김씨는 앞서 지난 15일 열린 1차 공판에서 피고인측 증인으로 전 경기도 의전팀장 등 2명을 증인으로 신청했었다.한편 김씨는 이날 신변보호 조치에 따라 법원 정문에서 하차할 때부터 방탄가방을 든 법원 경호 직원들의 보호를 받으며 법정까지 이동했다. 만일의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