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혼전문변호사 삼성전자가 해외건설협회와 함께 국내 건설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스마트싱스 프로’ 등 인공지능(AI) 솔루션 지원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이날 해외건설협회와 ‘국내 건설기업의 수주경쟁력 강화 및 삼성전자 해외 B2B(기업간거래)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프로와 해외건설협회 ‘융복합 K-시티 플랫폼’을 활용해 160여개국에 이르는 국내 건설기업의 해외 수출길 확대를 도울 예정이다. 스마트싱스 프로는 주거 시설부터 오피스 빌딩, 상업 시설까지 다양한 기기와 솔루션, 서비스를 하나로 연동해 에너지 절감, 공간 통합관리 등 비지니스 고객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AI B2B 솔루션이다.해외건설협회가 이달 중 선보일 융복합 K-시티 플랫폼은 국내 기업이 해외 프로젝트에서 국내 기술을 활용해 차별화된 도시 개발에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규 서비스다.삼성전자와 해외건설협회는 해외 기업과의 공동 마케팅, 삼성전자 글로벌 B2...
충청·전라·경상권에 대설 특보가 발효 중인 4일 여객선 41척과 항공기 4편이 결항했다.이날 오전 6시 기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대설 대처 상황 보고에 따르면 백령∼인천, 녹동∼제주, 울릉∼포항 등 30개 항로에서 여객선 41척의 여객선 운항이 중단됐다. 항공기는 김포공항 3편과 여수공항 1편 등 4편이 결항했다.도로는 강원 3곳, 충북 1곳, 경북 6곳 등 10곳이 통제됐다. 설악산과 오대산 등 국립공원 10곳의 207개 탐방로도 폐쇄됐다.소방 당국은 차량고립 구조 4건과 교통사고 구급 11건, 제설·안전조치·배수지원 116건 등 모두 131건의 소방 활동을 펼쳤다.인명 피해는 없었다. 다만 경북 울진군과 충북 영동군에서 7세대 7명이 사전 대피했다.시설 피해는 경북과 강원에서 비닐하우스 7건 13개동, 축사 1건 4개동, 인삼재배시설 3건 등 모두 11건이 발생했다.기상청에 따르면 대설특보는 이날 오전 수도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