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phonetechtop.co.kr/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지미 버틀러(10번)가 4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스펙트럼센터에서 열린 샬럿 호네츠와의 경기에서 닉 스미스 주니어의 수비를 뚫고 점프해 레이업슛을 시도하고 있다. 골든스테이트는 버디 힐드(22득점), 스테판 커리(21득점)의 활약을 앞세워 119-101로 크게 이겼다.
폭풍해일주의보가 발표됐던 전남 진도에서 주택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주민은 모두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4일 전남 진도소방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2시쯤 주택이 물에 잠겼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주택에 있던 6명 중 3명은 자력으로 대피했고 나머지 3명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소방당국은 해안가에 위치한 주택에 폭풍해일이 몰아치면서 침수된 것으로 보고 있다.이날 주택이 침수된 시각 진도에는 폭풍해일주의보가 발효된 바 있다.
서울에는 여자 프로농구팀이 없다. 4대 프로스포츠 리그 중 서울 연고 팀이 없는 종목은 여자 농구가 유일하다.서울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프로스포츠팀이 모여 있는 도시다. 종목별로 2개 이상 구단이 서울에 둥지를 틀고 있다. 야구의 LG·두산·키움, 축구는 FC서울과 서울 이랜드FC, 배구에선 우리카드와 GS칼텍스가 있다. 남자 프로농구도 잠실에서 서울 SK와 서울 삼성이 마주하고 있다. 그러나 여자 프로농구에는 2001년 연고지 제도가 도입된 이래 서울 연고지 팀이 한 번도 없었다. 현재 용인, 부천, 인천, 아산, 청주, 부산에 6개 팀이 자리하고 있다. 과거에는 춘천, 광주, 구리, 수원, 안산, 성남, 천안 등에 팀이 있었다.여자 농구 서울 연고 팀의 탄생을 가로막은 가장 큰 벽은 경기장이다. WKBL 관계자는 “현재 서울시에 있는 체육관들은 모두 남자 농구팀이나 배구팀과 연고지 협약을 맺고 있어 형편이 안 되는 상태”라고 설명했다.서울 소재 경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