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법률사무소 미국 뉴욕 허드슨 야드 엣지(Edge) 전망대에 올라서면 허드슨강을 배경으로 뉴욕 시내가 한 눈에 들어온다. 뉴욕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엣지 전망대는 하나의 필수 여행 코스로 자리잡고 있다. 자연이 넓게 펼쳐진 곳 뿐만 아니라 도시 자체도 전망대에서 내려다볼 수 있는 또 하나의 아름다운 풍경이 되고 있는 것이다.서울시가 뉴욕 엣지 전망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 스카이파크 전망대 등 전세계 유명 도시 전망대와 어깨를 나란히 할 만한 전망시설을 서울 곳곳에 조성한다.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 관광객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서울을 알리는 좋은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올해는 총 7개의 전망시설이 설치된다. 이중 4개가 서울의 대표 관광지인 남산에 조성된다. 남산 하늘숲길 주변으로 ‘남산 전망대’와 ‘계곡 전망다리’ 등 2개의 전망대가 조성되고, 북측숲길에는 ‘바람 전망대’가, 남산 한국숲정원에는 ‘남산마루 전망대’가 각각 설치된다. 마포구 월드컵공원의 ‘하늘계단...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이마에 ‘검은 십자가’를 그리고 TV 뉴스에 출연해 주목받고 있다.루비오 장관은 5일(현지시간) 이마에 검은 십자가를 그린 채 폭스뉴스 인터뷰에 출연했다. 이날은 사순절이 시작되는 ‘재의 수요일’이었다. 사순절은 부활절 준비를 알리는 교회력 절기인데, 신도들은 속죄와 참회의 의미로 종려나무 가지를 태운 재를 이마에 십자가 모양으로 그려 사순절 의미를 되새긴다.루비오 장관은 독실한 가톨릭 신자로, 과거에도 사순절 시기 여러 차례 이마에 십자가를 그린 채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고 알려졌다. 다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선 국무부 장관이 이마에 검은 십자가를 그린 채 뉴스에 출연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반응이 나왔다.특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행정부가 기독교 근본주의 색채가 강하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루비오 장관의 행동도 종교색을 지나치게 드러내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이어졌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사 중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