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성형 강원 산간지역에 30㎝ 안팎의 폭설이 내리면서 교통사고와 시설물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산간지역을 중심으로 습기를 머금은 눈이 5∼15㎝가량 더 내릴 것으로 보여 추가 피해도 우려된다.경칩인 5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내린 눈의 양은 진부령 35㎝, 구룡령 30㎝, 삼척 댓재 29.6㎝, 조침령 27.2㎝, 양양 오색 22.1㎝, 속초 설악동 20.3㎝, 정선 임계 16.8㎝, 인제 원통 10.4㎝, 태백 8.9㎝ 등이다.이처럼 많은 눈이 내리면서 강원도소방본부에는 36건의 구조·구급·생활 안전 신고가 접수됐다.지난 4일 오후 6시쯤 인제 상남면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전도됐다.또 영월, 태백 등 강원도 내 6개 시·군에서 비닐하우스 29동이 파손된 것으로 집계됐...
제네시스는 대형 세단 G90의 최상위 트림인 ‘G90 롱휠베이스 블랙’을 공개하고, 5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G90 롱휠베이스 블랙은 차량 내외장에 검은색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외관 색상뿐만 아니라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과 엠블럼, 전면 범퍼 인테이크 몰딩, 후면 범퍼 하단부 몰딩, DLO 몰딩, 헤드램프 내부 사이드 베젤 등에 검은색을 입혔다.아울러 유광 검은색의 20인치 전용 휠과 플로팅 휠 덮개를 장착했다.실내도 검은색의 내장재를 적용했다.이에 따라 주요 버튼과 스위치, 가니쉬(장식), 운전대, 패들 시프트, 도어 스텝 등이 모두 검은색을 띤다.다만 콕핏, 도어의 블랙 애쉬우드에는 나뭇결을 따라 금빛 색깔을 입혔다.G90 롱휠베이스 블랙은 ‘가솔린 3.5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 사륜구동’의 단일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제네시스는 G90의 연식 변경 모델 ‘2025 G90’와 ‘2025 G90 블랙’도 이날 판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