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phonetechtop.co.kr/ 가요 기획사 어도어가 팀명을 바꿔 활동 중인 뉴진스(NJZ)의 음악 활동을 금지해달라고 법원에 신청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NJZ가 어도어 측이 직업의 자유를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하자, 어도어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NJZ는 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글을 올려 “어도어는 2월 11일 가처분 신청 취지를 확장해 광고뿐만 아니라 작사, 작곡, 연주, 가창 등 모든 음악 활동과 그 외 부수적 활동까지 금지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도어는 표면적으로는 광고 활동만 문제 삼거나 팬과 광고주의 혼선을 막겠다는 명분을 내세우고 있으나, 실제로는 법원에 연예 활동 자체를 모두 금지해 달라고 하고 있다”고 했다.앞서 어도어는 지난 1월 NJZ 멤버 5명(민지·하니·다니엘·혜린·혜인)을 상대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을 서울중앙지법에 신청한 바 있다.NJZ는 “어도어는 정작 어도어의 가처분 신청이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