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TOP 지난해 1분 만에 예약이 매진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경남 함안군 ‘함안 낙화놀이’가 올해는 5월5일 열린다.함안군은 오는 5월5일 함안면 괴산리 무진정 일원에서 ‘제32회 함안 낙화놀이 공개행사’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전면 예약제로 진행한 군은 올해도 같은 방법으로 관람객을 모집한다. 행사 참여 인원 수는 지난해 7000~8000명보다 줄어든 6500명이다.군은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함안군민 800명을 각 읍면 사무소에서 선착순 예약 접수한다. 이어 26일 오전 10시부터 전 국민 대상의 인터넷 예약 시스템으로 관람객 5700명의 신청을 받는다.낙화놀이 행사는 그동안 ‘부처님오신날’ 하루만 개최했다. 2023년 행사에 5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몰리면서 각종 혼란이 발생하자 함안군은 지난해 처음 전면 예약제를 도입했다.지난해에는 예약제 전환에 따른 혼선을 줄이고자 이례적으로 이틀간(2024년 5월14, 15일) 낙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