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중계 서울 관악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자전거 사고로 인한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관악구는 올해 관악구민 자전거 보험 가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관악구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구민이라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자전거 보험에 가입(등록외국인 포함)된다. 보장 기간은 내년 2월 9일까지 1년이며, 매년 갱신된다. 보장기간 중 전입한 구민도 자동 가입된다.주요 보장 내용으로는 사망 및 후유장해 최대 1000만원, 입원 위로금 20만원(6일 이상 입원 시), 치료 기간별(4주~7주) 사고진단위로금 30만~70만원 등이다.자전거 사고 벌금 최대 2000만원과 변호사 선임 비용 최대 200만원,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최대 3000만원까지 함께 보장받을 수 있다. 타 보상과 관계없이 중복 지급도 가능하다. DB손해보험(02-875-8115)에 문의한 후 청구서와 진단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보험금이 지급된다.관악구 관계자는 “지난 2023년부터 구민 ...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이 제1161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2, 12, 20, 24, 34, 42’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1일 밝혔다.2등 보너스 번호는 ‘37’이다.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6명으로, 각 17억9265만원을 받게 됐다.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117명으로 각 4085만원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4107명으로 116만원을 받는다.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8만1457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 은 285만9815명이다.
대전 기업들의 코스닥 상장이 이어지고 있다. 대전지역 상장 기업의 시가총액은 비수도권 광역시 가운데 1위를 기록하고 있다.대전시는 지역 농업회사법인인 에르코스가 지난달 28일 코스닥에 상장됐다고 2일 밝혔다. 에르코스는 2014년 설립돼 영유아 식품과 식물 기반 식품을 주력 생산하고 있으며, 2023년 33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기업이다.앞서 지난달 14일에는 대전에서 항암제 등을 연구개발하는 바이오 기업 오름테라퓨틱이 코스닥 상장을 마쳤다. 이 기업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두 가지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임상 승인을 획득하고, 미국에 자회사를 설립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해 왔다.불과 2주만에 2개 기업이 코스닥에 상장하면서 대전지역 상장 기업 수는 모두 65개로 늘었다. 이 가운데 17곳이 최근 2년 내에 상장한 기업들이다.현재 상장 기업 수로 보면 대전은 전국 6대 광역시 가운데 인천(94개)과 부산(82개)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