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중계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모 인사와의 통화에서 “나는 조선일보 폐간에 목숨을 걸었다”고 말했다고 주진우 시사인 편집위원이 26일 밝혔다.주 편집위원은 이날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김 여사의 음성이라며 자신의 휴대전화에 저장된 통화 음성을 공개했다.공개된 음성을 들어보면 김 여사로 추정되는 인물은 보수 언론을 언급하며 “얼마나 못된 놈들인지 알아”라고 말한 뒤 “나는 조선일보 폐간에 목숨 걸었다”고 밝혔다.주 편집위원은 김 여사가 조선일보를 비난한 이유가 ‘명태균 파일’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에 따르면 한 조선일보 기자는 정치브로커 명태균씨에게 명씨와 윤 대통령 부부의 통화 내용이 담긴 녹음파일을 건네받았다. 이 기자가 윤 대통령 측에 파일을 전달하지 않은 채 구두로만 이를 알린 뒤, 김 여사가 제3자와의 통화에서 화를 내며 조선일보를 비난한 것이라고 주 편집위원은 주장했다.그는 “(해당 기자가) 윤석열이나 용산과...
현대차가 다음 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채용은 생산·제조, 사업·기획, 경영지원 등 모두 3개 부문, 68개 직무가 대상이다.특히 향후 울산 EV(전기차) 전용 공장 준공, 스마트 팩토리 구축 등으로 생산과 제조 시스템의 기술 혁신이 가속화됨에 따라 생산·제조 부문 인재를 집중적으로 채용할 방침이다.현대차는 다음 달 7일 현대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채용 설명회를 열어 생산·제조 부문을 중심으로 채용 직무를 소개하고, 예비 지원자와 현직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온라인 채용 설명회 사전 신청은 이날부터 다음 달 4일까지 현대차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아울러 현대차는 이번에 장애인 신입 특별채용을 도입한다.현대차 관계자는 “이를 통해 현대차의 근무 문화인 ‘현대 웨이’ 중 하나인 ‘다양성 포용’을 실현해 조직 역량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