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성추행변호사 설연휴 쏟아진 눈 폭탄에 전국 각지에서 항공기·여객선 운항이 중단되고 도로가 통제됐다. 기온이 떨어지며 전날부터 쌓인 눈이 얼면서 눈길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도 속출하고 있다.28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대설에 따른 통제 현황을 보면 항공기 111편이 결항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공항 68편, 김포 5편, 김해 7편, 제주 16편, 청주 11편 등이다. 여객선도 여수∼거문도, 인천∼백령도 등 73개 항로·96척의 운항이 차질을 빚었다.전국에서 교통사고도 이어졌다. 전날 오전 11시6분쯤 청주영덕고속도로(청주 방향) 화서나들목 1.5㎞ 인근에서 화물차 5대와 승용차 12대가 추돌해 12명이 다쳤다. 화서나들목 3.0㎞ 인근에서도 다중 추돌이 발생해 3명이 경상을 입었다. 강원 원주에서도 영동고속도로(강릉 방향) 원주분기점 0.9㎞에서 승용차 8대와 버스 1대가 부딪혀 9명이 다쳤다. 전날 오후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