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레플리카 국가인권위원회가 특성화고등학교 현장 실습생의 인권 개선을 위해 관련 제도를 개선하라고 교육부 장관에게 권고했다.인권위는 지난달 20일 교육부 장관에게 특성화고교 현장 실습생의 인권 개선을 위해 표준화된 운영 기준을 마련하고 실태조사 개선 및 결과 공개, 중장기적 기본계획 수립 등 제도 개선을 권고했다고 5일 밝혔다.인권위는 현장 실습생 안전과 권익 보호를 위한 법 규정 확보 및 운영 기준을 마련하라고 권고했다. 인권위는 교육부가 매년 ‘직업계고교 현장실습 운영 공통 매뉴얼’을 발간·배포하고 17개 시·도교육청이 각각 매뉴얼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으나, 그 내용이 실무 행정 매뉴얼에 가깝다고 지적했다.인권위는 “산재해 있는 관련 법령과 규정을 정비해 특성화고교 학생의 안전 및 권익 보호를 위한 표준화된 운영 기준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각 시·도에서 현장 실습생 권익 보호 관련 조례를 정하고 있으나 정한 내용이 서로 다르고 5개 시·도에서는 관련 규정이 마련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