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사이트 상위노출 ■ 영화 ■ 장손(캐치온2 오전 8시45분) = 성진(강승호)은 시골에서 두부공장을 운영하는 일가의 장손이다. 하지만 그는 성인이 된 후 상경해 영화 일을 하고 있다. 3대 대가족이 모두 모인 제삿날, 두부공장 운영 문제로 가족들이 다투게 된다. 이 와중에 성진은 가업을 물려받지 않겠다고 폭탄선언을 한다. 그리고 얼마 뒤 할머니 말녀(손숙)가 세상을 떠나게 되며 가족 간의 갈등은 극에 달한다.■ 예능 ■ 벌거벗은 세계사(tvN 오후 10시10분) = 오스만 제국은 3개 대륙에 걸친 광활한 영토를 지배했다. 파격적인 신무기로 난공불락이었던 콘스탄티노플을 정복하고 동서양을 연결하는 통로 역할을 하며 당대 최고의 패권국가로 군림했다. 하지만 제1차 세계대전의 광풍에 휘말리는 등 몰락의 길을 걷게 됐다. 김종일 아신대 교수의 강연을 통해 오스만 제국의 흥망성쇠를 알아본다.
정부가 첨단산업 분야의 해외 우수인력을 유치하기 위해 ‘톱티어(최상급)’ 비자를 이달 중으로 신설한다. 세제·교육·주거 등 국내 정착을 위한 각종 혜택도 적극 제공할 방침이다.정부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외국인 정책위원회를 열어 경제 성장과 지역 상생을 위한 비자 제도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톱티어 비자 발급 대상은 크게 3가지로 나뉜다. 첫번째는 세계 순위 100위 이내 대학의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세계 500대 기업에서 3년 근무 포함, 총 8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자다.두번째는 연간 근로소득으로 한국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 3배 이상(약 1억5000만원)의 보수를 받고 반도체·디스플레이·2차전지·바이오·로봇·방위산업 등 첨단산업에 근무할 100대 대학 석박사 또는 500대 기업 경력자다.세번째로 첨단 기술·지식을 보유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법무부 장관과 협의해 필요성을 인정하...
일본 KDDI, 편의점 재고충전 로봇자율주행 무인 이동형 편의점 등각국 상황 맞춘 ‘유스 케이스’ 눈길샤오미 전기차·괴물 카메라폰 등중국 제조 업체 물량공세 두드러져3일(현지시간) 개막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5’ 전시장에 편의점이 차려졌다. 편의점 음료 냉장고 뒤편으로 각종 음료가 가득 채워진 창고 선반이 눈에 들어왔다. 그 앞을 오가는 것은 선반 높이의 사각기둥에 팔이 달린 로봇. 팔을 뻗어 음료 제품을 잡더니 매장 냉장고 뒤에 채워넣었다. 일본 2대 통신사 KDDI가 선보인 인공지능(AI) 재고충전 시스템이다. 전시 스태프 도미야스 나나코는 “로봇이 물건을 옮겨 노동력을 아낄 수 있고, 물건을 채우려 자리를 비웠을 때 생기는 안전 문제에도 대응할 수 있다”며 “현재 300개 매장에 배치된 이 로봇을 일본 전체 편의점으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편의점 옆으로는 자율주행차 한 대가 주차됐다. 진부한 전시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