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편집샵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의 배우자 상속세 폐지 제안을 수용한 데 대해 “전향적인 태도를 환영한다”고 밝혔다.권 비대위원장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제가 제안했던 배우자간 상속세 폐지에 대해 이 대표가 바로 수용하겠다는 의견을 밝혔다”면서 이 같이 적었다.권 비대위원장은 그러면서 “더 중요한 것은 국민 경제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는 가업승계를 완화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는 “세계 최고 수준인 상속세율을 경쟁국 수준으로 낮추고,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승계될 수 있도록 공제를 확대해야 우리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늘릴 수 있다”며 “민주당과 이 대표도 특정 계층이 아닌 국민 전체를 바라보는 정치를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배우자 상속세 면제 폐지를 우리도 동의할 테니 이번에 (상속세법 개정안을) 처리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초부자 상속세 ...
기아는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3가 ‘2025 영국 올해의 차’에 뽑혔다고 7일 밝혔다.영국 올해의 차는 매해 영국에서 활동하는 자동차, 비즈니스, 테크 등 산업 전문 기자를 중심으로 한 심사위원단 31명이 12개월 산업 전문 기자를 중심으로 구성된 심사위원 31명이 12개월 내 출시된 차량을 대상으로 선정한다.기아 EV3는 지난달 1차 심사에서 소형 크로스오버 부문 최고의 차로 뽑혔고, 이번에 다른 부문 최고에 오른 자동차들을 제치고 최고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대차 싼타페(대형 크로스오버), 현대차 아이오닉5 N(고성능차), 스즈키 스위프트(소형차), 스코다 수퍼브(패밀리카), 미니 컨트리맨(중형 크로스오버), 폴스타 폴스타4(비즈니스) 등 경쟁 모델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설명이다.이로써 유럽 전기차 격전지인 영국에서 지난해 EV9에 이어 2년 내리 ‘올해의 차’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기아는 강조했다.존 칼렌 영국 올해의 차 공동 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