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phonetechtop.co.kr/ 종합주류기업 아영FBC의 리테일 브랜드 와인나라가 3월 4일부터 9일까지 ‘와인나라 봄장터’를 개최한다.이번 봄장터는 2025년 첫 대규모 행사로 고품질의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희귀성이 높은 올드 빈티지 와인을 할인가로 판매하며 박스 특가 상품, 정가 이하 할인 상품, 장터 한정 세트 등도 준비됐다.이번에 공개된 올드 빈티지 와인 리스트는 ‘프리마크 아비 뮤지엄 2002’부터 ‘도멘 드 라 비에이유 줄리앙 샤또네프 뒤 파프 리저브 2012’, 가성비 상품인 ‘텔루스 메를로 2016’까지 다양하다. 한정 수량으로 제공되는 만큼 조기 품절이 예상된다.올드 빈티지 섹션에서 가장 눈에 띄는 와인은 ‘도멘 브라나 이룰레기 2015’와 ‘에라주리즈 카이 2013’이다. 도멘 브라나 이룰레기 2015는 독특한 풍미와 깊이를 자랑하며 칠레를 대표하는 에라주리즈 카이 2013은 숙성된 과일향과 함께 부드러운 탄닌이 특징이다.위스키, 사케 등 400여 종...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국산 딸기가 브라질에도 수출된다.농림축산검역본부는 브라질과 국산 딸기 수출 관련 검역 협상이 최근 타결됐다고 4일 밝혔다. 검역본부는 2017년부터 브라질 식물검역 당국과 국산 딸기 수출을 위한 검역 협상을 추진해왔고, 약 8년 간의 협상 끝에 지난달 26일 브라질 검역 당국이 한국산 딸기 수입을 공식화했다고 설명했다.브라질로 딸기를 수출하려는 농가는 딸기묘를 심기 전 재배 온실과 선과장을 검역본부에 등록하고, 브라질 정부가 우려하는 병해충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한편 재배지 검역과 수출 검역을 받아야 한다.검역본부는 상반기 내 국산 딸기의 브라질 수출 요건을 반영한 검역 요령을 제정할 예정이다.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이번 국산 딸기의 브라질 수출 검역 협상 타결은 중남미 국가 중 처음”이라며 “6억 인구의 잠재력을 가진 중남미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딸기는 국산 신선 농산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