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TOP 폰테크 세바스티앙 르코르뉘 프랑스 국방장관이 2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와 일찍이 광물 활용과 관련한 논의를 해 왔다고 밝혔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다. 미국과 우크라이나의 광물 협정 체결이 임박하자 유럽에서도 ‘지분권’을 주장하는 발언이 이어지는 모양새다.르코르뉘 장관은 이날 라디오 프랑스앵포에 출연해 “지난가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파리에 왔을 때 큰 주목을 받진 않았지만, 전쟁 승리를 위한 계획에 원자재 문제를 포함했다”며 이같이 말했다.르코르뉘 장관은 젤렌스키 대통령이 “미국뿐만 아니라 프랑스에도 여러 가지 제안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젤렌스키 대통령과 그 팀은 원자재 문제가 우리(프랑스)와 거래 요소 중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면서 “따라서 (광물 협정 논의는) 트럼프 대통령이 완전히 새롭게 제안한 게 아니라 우크라이나가 스스로 한 것”이라고 했다.르코르뉘 장관은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내게 우크라이나와 논의를 시작해 달라고 요청...
‘방학 끝, 새 학기 시작!’인 2월 말 3월 초 무렵은 여행지를 고르기가 까다로운 시기다. 개학으로 마음은 분주하고 계절은 겨울도 봄도 아닌 애매한 상태니 말이다. 새 학기를 맞아 아이들에게 배움의 욕구를 샘솟게 하며 꽃샘추위나 황사에 대한 걱정 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곳. 이 정도 조건을 채워준다면 완벽하지 않을까. 그렇게 골라 찜한 여행지는 바로 충남 서천과 대전이다.생태 1번지, 충남 서천마음은 이미 봄을 향하는데 자연 풍경은 아직 겨울을 벗어나지 못한 이맘때, 아이 손 잡고 국립생태원 에코리움으로 가보자. 초록빛 가득한 세상에서 봄을 넘어 여름까지 계절을 훌쩍 앞지른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에코리움은 국내 대표 생태 여행지인 국립생태원의 중심 전시관으로 세계 5대 기후대를 재현한다. 열대관, 사막관, 지중해관, 온대관, 극지관으로 이뤄지며 일반적으로 열대관에서 관람을 시작한다.국립생태원 에코리움에서 5대 기후대 ‘하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