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티비현금많이주는곳 윤석열 대통령 파면 여부에 관한 헌법재판소의 선고가 임박한 상황에서 대통령실이 인천공항 ‘낙하산 인사’를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미 윤석열 정부 들어 인천공항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과 상임감사, 자회사 사장까지 공항 업무와는 거리가 먼 인사들이 임명돼 재직 중이다.27일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공사 소유인 인천공항에너지 상임이사(관리본부장)에 대통령실 행정관 A씨가 내정됐다. 공사의 또 다른 자회사인 인천국제공항보안 사장에도 대통령경호처 출신 인사의 내정설이 제기된다. 경호처는 물리력을 동원해 법원이 발부한 윤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을 막은 기관으로, 김성훈 경호차장, 이광우 경호본부장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인천공항에너지는 지난해 12월 임기가 만료된 상임이사를 새로 뽑기 위해 지난달 공모 절차를 진행했다. 공모에는 3명이 지원했다. 이 중 1명이 바로 대통령실 행정관인 A씨다. A씨는 조만간 서류와 면접을 거쳐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