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성추행변호사 일요일인 23일까지 전국 대부분 최저기온이 영하 1도 아래로 유지돼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기상청은 오는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도~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0~7도로 예보했다.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도~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영상 5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추위는 월요일인 24일 아침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도~영하 2도로 주말과 비슷하지만 낮 최고기온은 3~8도로 오르며 날이 풀리겠다.주말 내내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과 전라, 제주는 흐리겠다. 특히 충남 서해안과 전라에는 최대 5㎝, 제주도 산지에는 최대 8㎝의 눈이 오겠다. 21일 오전부터 대설경보가 내려진 울릉도·독도에는 23일까지 최대 30㎝까지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됐다.눈이 쌓인 일부 지역에서는 낮 동안 녹은 눈이 밤사이 기온이 다시 얼어 빙판길이나...
사교육업체에 돈을 받고 문제를 팔아넘긴 교사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고 감사원이 18일 밝혔다.감사원은 이날 ‘교원 등 사교육시장 참여 관련 복무실태 점검’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감사원은 최근 5년간 사교육업체에서 5000만원 이상을 받은 교사들을 중점 점검한 결과 사교육업체에 문항을 제작·판매해 이익을 얻은 교사 249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교사 249명이 5년간(2018~2023년) 사교육업체에 문제를 팔아 벌어들인 수익은 212억여원(교사 1인당 평균 8500만원)에 달한다. 특히 대치동, 목동 등 서울의 대표적인 학원가가 위치한 지역의 교사들이 많았다고 감사원은 전했다.감사원 감사 결과, 교사 A씨는 5년간 사교육업체 8곳에 모의고사 문항을 제작·판매해 6억원이 넘는 돈을 벌어들였다. 이 교사는 사교육업체 의뢰로 전국연합학력평가 출제 시 알게 된 교사들을 섭외해 팀을 만들고 본인이 직접 팀장을 맡아 조직적으로 모의고사 문항을 제작·판매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