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학교폭력변호사 강원 속초시는 올해 15억 원을 들여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이 사업은 태양광과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특정 지역 내 주택·공공건물·민간건물 등에 집중적으로 보급하는 것으로, 설비 유형에 따라 설치비를 차등 지원한다.속초시는 오는 3월부터 81개 주택·건물에 태양광 설비를, 20개 주택에 지열 설비를 설치하는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이번 사업 대상은 지난해 희망자 신청을 받아 미리 선정된 곳이다.오는 2026년 사업 대상은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별도로 신청받을 계획이다.그동안 자치단체 소유의 공공건물과 주택을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이 추진됐으나 최근 에너지 요금 인상으로 민간 건물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속초시는 이런 점을 고려, 민간 건물에 대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속초시 친환경과(033-639-2375)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도가 전국 첫 도입을 추진하는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에 대해 도민들은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국내에서는 생소한 제도인 만큼 사업에 대한 이해도는 크게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제주도는 지난해 11~12월 30세 이상 제주도민 총 1507명을 대상으로 방문 대면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1.8%가 사업이 필요하다는 답을 내놨다고 19일 밝혔다.사업이 시행됐을 때 이용 의향을 묻는 질문에도 59.8%가 이용하겠다고 답했다. 특히 의료시설이 취약한 농어촌인 읍·면 지역의 긍정 응답이 61.3%로, 동 지역 58.3% 보다 높았다. 도민들은 또 건강주치의가 도입됐을 때 가장 중요한 요건으로 ‘접근성’(87.7%)을 꼽았다.현재 도민의 48.4%는 정기적으로 진료받는 단골 의원이 있다고 답했다. 읍면지역(55.5%)이 동지역(41.5%)보다 단골 의원 이용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다만 국내에서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시행되지 않...
LG전자가 빌트인 가전 효과를 내는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냉장고 핏 앤 맥스’(핏 앤 맥스)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핏 앤 맥스는 냉장고와 벽 사이 틈을 최소화해 500원짜리 동전 2개 두께인 4㎜의 간격만으로 설치 가능하다. 냉장고 깊이는 국내 일반적인 가구장 깊이(700㎜)에 맞췄다. 냉장고가 장 앞쪽으로 툭 튀어나오지 않아 처음부터 빌트인 냉장고를 설치한 것 같은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공간 낭비 없이 깔끔한 공간을 디자인하는 빌트인 가전의 장점과 이사나 가구 재배치 등 이동에 제약이 없는 기존 가전의 장점을 모두 갖췄다. 최근 냉장고와 김치냉장고를 두 대 이상 구매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데, 두 제품 사이 틈이 좁기 때문에 일렬로 설치할 경우에도 일체감 있는 주방을 꾸밀 수 있다.일반적으로 냉장고 문은 본체와 연결된 한 개의 힌지 축을 중심으로 회전하게 돼 냉장고 문을 열 때 문이 본체보다 돌출되고, 그만큼 간격을 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