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출장마사지 # 우주비행사 쿠퍼(매슈 매코너헤이)와 물리학자인 브랜드(앤 해서웨이)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 소속 탐사대원이다. 이들이 찾으려는 것은 은하계 밖 ‘제2의 지구’다. 환경 파괴로 지구에서 식량 위기가 급격히 가중되면서 인류가 옮겨서 살아갈 새 터전을 찾으려는 것이다.이들이 먼 우주로 이동한 뒤 처음 착륙한 곳은 ‘밀러 행성’이었다. 여기에는 생명의 근원인 물이 풍부했다. 문제는 풍부해도 너무 풍부하다는 것이었다. 육지가 아예 없었다. 게다가 엄청난 규모의 쓰나미까지 정기적으로 닥쳤다. 이래서는 인류 정착이 불가능했다. 탐사대는 실망감을 안은 채 다른 천체인 ‘만 행성’으로 기수를 돌렸다.만 행성에는 단단한 육지가 있었다. 인간이 발을 디딜 수 있고 기지도 세울 수 있는 곳이었다. 그런데 여기서도 문제가 있었다. 숨을 쉴 수가 없었다. 대기를 구성한 기체가 지구와는 달랐기 때문이다. 미국 공상과학(SF) 영화 <인터스텔라> 속 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