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형사전문변호사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의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가 ‘발베니 메이커스 에디션’ 경매 수익금 전액 5700만원을 국가유산진흥원에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발베니 메이커스 에디션은 장인정신의 가치와 정통성을 기리기 위해 발베니가 매년 진행하는 ‘메이커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탄생한 작품들로, 국내 공예 장인들이 단 한 점씩만 선보여 높은 희소성을 지닌다. 기부된 수익금은 국가무형유산 공예종목 보유자 10명에게 전승활동 지원금으로 활용된다. 대상자는 국가무형유산 궁시장 권영학 보유자, 궁시장 김성락 보유자, 낙화장 김영조 보유자, 목조각장 전기만 보유자, 사경장 김경호 보유자, 악기장 윤종국 보유자, 옹기장 정윤석 보유자, 윤도장 김희수 보유자, 한지장 김삼식 보유자, 한지장 신현세 보유자 등 전통공예의 맥을 잇기 위해 활발한 전승활동을 펼치고 있는 보유자들이다.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매년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장인들과 교류하며 그들의 장인정신과 정...
서울시가 글로벌 인공지능(AI) 혁신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관련 투자를 늘리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오세훈 서울시장은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AI 서울 2025’ 콘퍼런스에 참석해 이런 내용의 7대 핵심 전략을 발표했다.한국은 국가 AI 순위에서 세계 6위권으로 평가되고 있으나, 개발·인프라 분야에서의 평가가 높은 반면 인재·연구·벤처투자 부문에서의 평가는 낮다. 서울시는 전략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AI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전략 과제를 마련했다.서울시는 AI 인재를 연 1만명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관내 20곳 운영 중인 청년취업사관학교에서 4000명, 시내 대학 캠퍼스에서 6000명을 연간 배출하기로 했다. AI 등 이공게 분야 석사과정을 위한 총 6억원 규모 장학금 제도도 신설하기로 했다.서초구 양재 AI 혁신지구에 27만㎡ 규모 ‘서울 AI 테크시티’도 2028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 A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