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골드 더불어민주당은 30일 설 연휴 기간 정권교체를 바라는 민심을 확인했다며 조속한 내란 종식과 경제 안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김민석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설 민심 기자간담회’ 열고 “정권교체가 설 민심의 최대 요구이고 민주당의 절대 과제”라고 밝혔다. 그는 이재명 대표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를 유지하는 점을 들어 “이재명으로의 정권교체가 민심의 큰 흐름”이라고 말했다.김 최고위원은 보수 진영이 “폭력, 테러, 파시즘과 결합할 수 있는 극우화 조짐”을 보인다고 진단하고 시민들이 민주당에 차분한 대응을 주문했다고 전했다. 김 최고위원은 “사회적 긴장과 갈등을 완화해야 할 민주당의 성숙하고 신중한 언행을 주문하는 요구도 많았다”며 “더 큰 책임감으로 이를 무겁게 듣고 반영하겠다”고 말했다.민주당은 비상계엄 사태 수습과 경제 안정을 설 민심 후 집중해야 할 당의 주요 과제로 꼽았다. 김 최고위원은 “연휴 기간 민주당을 향해 가장 많이 쏟아진 주문은 한 마디로 ‘빨리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