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한달계약 ■ 영화 ■ 1승(캐치온1 오후 3시15분) = 평균 승률 10% 미만인 배구선수 출신 감독 김우진(송강호)은 해체 직전의 프로 여자배구단 ‘핑크스톰’의 감독을 맡아달라는 제안을 받는다. 핑크스톰의 새로운 구단주 강정원(박정민)은 팀이 1승을 하면 상금 20억원을 풀겠다는 파격 공약을 내세운다. 연패 행진에 익숙한 우진과 선수들은 단 한 번이라도 이겨보고자 새롭게 승부욕을 불태운다.■ 예능 ■ 유 퀴즈 온 더 블럭(tvN 오후 8시45분) = 피겨선수 차준환, ‘일타강사’ 이미지·주혜연, 캐나다 한국어문학 교수 로스 킹 등이 출연한다.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차준환은 대한민국 남자 피겨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경기 중 금메달을 예감했던 순간을 이야기한다. 이미지 수학 강사와 주혜연 영어 강사는 낮은 성적을 1등급으로 올리는 공부법을 소개한다.
조국혁신당이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에 조기 대선이 진행될 시 완전국민경선제(오픈프라이머리)를 통해 단일 후보를 선출하자고 재차 제안했다.황운하 혁신당 원내대표는 5일 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다가오는 조기 대선에서 민주·진보진영이 보다 확실한 승리, 보다 큰 승리를 얻기 위해선 새로운 다수파 연합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오픈프라이머리를 통해 선출된 후보는 다수파 연합의 단일후보로서 강력한 경쟁력을 갖게 된다”고 주장했다.황 원내대표는 특히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향해 “어느 후보에게도 불리한 제도가 아니다”라며 “역동적인 오픈프라이머리가 전개된다면 범야권의 외연이 확장되거나 결속이 강화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그는 “오히려 오픈프라이머리의 빅이벤트를 위해선 원샷이 아닌 투샷방식까지 적극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를 제외한 모든 야권 후보가 1차로 경선을 진행한 뒤 이 대표와 결선을 치르자는 뜻으로 풀이된다.